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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 목포∼서울 중앙 대역전경주|코스 따라 산천 따라(3)|제3구간 전주∼대전
부채와 비빔밥이 명물인 전주도 이제 호남고속도로가 훤히 튀어 서울과 5시간 생활권에 접어들었다. 옛 풍습에 따라 단오날이면 많은 여인들이 창포 무성한 호반에 몸을 씻고 머리를 감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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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주 등 네 곳에 딸기가공공장
농어촌개발공사는 완주·밀양·정읍·익산 등지에 4개의 수출용 딸기가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인데 단위가공 공장당(가공능력 연간 5천t) 소요 시설자금 2억2백만원과 운영자금 2억8천만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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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에 도전하는 지방은행|살펴본 주주 분포
오는 4윌 충북은행이 개점되면 이제 서울시를 제외한 10개 시·도가 모두 지방은행을 하나씩 갖게되는 셈이다. 이른바 관급성 금융에 젖어 경영부실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시은과는 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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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사람들 만세를 증명한다
김지환 28세·개성남감리교 전도사 48인중의 1인 탄원서 해외밀송. 현 서울거주 서유준 20세·휘문고보3년 휘문대표로 파고다 선언참가. 현 서울거주 류봉영 23세·명흥학교교사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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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82)고씨굴 | 첫 관광지 지정과 한국 동굴의 어제·오늘
여태까지 신비의 세계로만 알려진 채 일부 동굴 관계 인사들에 의해서만 탐험되어 오던 동굴이 당국의 인식으로 이제 「베일」을 벗고 많은 사람들의 관람과 국가 내지는 지역사회의 합목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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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산군수 직위해제
【전주·나리】17일 전북도는 익산군 오산면 오산정부미 도정공장의 정부미횡령사건과 관련, 박찬송 익산군수 도내무국 대기중인 신상우 전익산군수 신종렬도 양정과장(48)을 직무유기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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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양곡횡령
【전주】전북도는 14일 익산군오산면 오산정부미도정공장 (주인·한금세·50) 이 가공지시를받은 쌀1만가마중 4천4백94가마 (싯가2천2백50여만원)를 가로챈 혐의를 잡고 경찰에 고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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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
시간 갈수록 기울어 ◇종로=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.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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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득표분석
일반의 예상을 훨씬 상회하여 1백16만이란 격차로 박정희 대통령의 재집권을 확정시켜 준 5·3 선거는 「지방색」등 전근대적인 요소들이 아직도 깊이 뿌리를 박고 있지만 유권자들의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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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김해군
김해들은 영남의 젖줄이다. 그 옛날 대가락국도 이 젖줄로 오랜 부강을 누리었고 서라벌의 저력이 묻히었던 곳도 바로 김해들이었다. 김해군은 - 남해를 한 눈에 굽어보는 한반도의 최남